슬개건염 냉각치료로 회복을 도와주려고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슬개건염 때문에 무릎 앞쪽에 통증이 있고
심할 때는 압통과 함께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무릎에 자극이 가해질 때마다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슬개건염 가라앉혀 주는데 냉각치료가 도움이 된데요.
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꾸준히 받아도 될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슬개건염도 역시 무릎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입니다.
육상이나 배구, 농구, 축구 등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슬개건염이 심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근육의 불균형을
맞출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훈련 그리고 체외충격파,
냉각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냉각치료는 상처 부위에 열이 나거나 타박상 등으로 인해
통증이 있을 때 얼음찜질을 하는 원리에서 시작하며,
우리 몸의 손상 부위 혹은 통증 부위에 저온 자극을 주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 유발 신경섬유의 작용을 차단하여
통증을 완화하며 치료 부위의 염증을 줄이고 확산을 막아
치료하는 것입니다.

슬개건염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지만 부종이나 혈종,
염좌를 가라앉히고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필요시 꾸준히 받아도 되겠습니다.
비수술 치료를 하면서 무릎 및 주변 부분 근력을 강화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