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팔을 들기 힘들어 도수치료 받을까 합니다.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팔을 들기 힘들고 잘 때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약도 먹고 이런 저런 치료를 받으니 좀 나아졌어요.
근데 여전히 팔을 들기는 힘들어 도수치료를 받아 볼까 하는데요.
확실히 효과가 있을까요?




A) 오십견이 발병하게 된다면 관절낭이 좁아지게 되면서 팔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나
경직된 자세로 유지해 관절의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건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도수치료는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이뤄지는데요.
때문에 통증의 정도나 경직된 부위 등을 참고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아울러 단순히 틀어진 뼈를 정렬을 맞추는 과정이 아니라
근육, 인대 등과 같은 연부조직이 경직되었을 때 풀어주는 효과를 갖고 있죠.

도수치료는 다른 보존적 처치와 마찬가지로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적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오십견 외에 현대인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들에 적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치료를 진행하기 전, 우선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