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석회성 물질 체외충격파 치료로 녹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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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1-27 09:13 조회4,146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극심한 어깨통증에 병원에 갔더니 석회성건염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어깨 석회성 물질 녹여 주기 위해서 일단은 비수술
치료 시작했는데 그게 체외충격파 치료입니다.
원리는 저도 알것 같은데 체외충격파 치료로 어깨 석회성 물질
정말 잘 녹여낼 수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어깨석회성건염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깨의 과사용, 퇴행성으로 인한 힘줄 세포의 괴사, 혈관감소
등이 원인이 되어 그 자리에 석회가 침착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어깨통증을 유발하죠.
어깨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팔을 옆으로 들거나
돌리는 것이 어렵고 견봉 주변에 압통이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은 밤에는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만 낮에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한 편이죠.
대개 오십견으로 오인해 어깨통증이 지속되고 극심해졌을 때
내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석회성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사요법,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먼저 실시하며, 비수술적
치료를 했음에도 반응이 없고 일상생활이 불가하면 수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의 재혈성을 돕고
그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데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1,000회~1,500회 쏘는 비침습적 치료이며,
체외충격파 치료 후 4~5주간의 무리한 힘을 피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어깨석회성건염 외에도 팔꿈치나 다른 어깨 질환,
무릎, 발목, 발 등의 다른 질환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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