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뭔가요?

통증을 줄이는 치료 방법으로
체외충격파라는 것이 있는데요.
도대체 이게 뭘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거예요.
작은 기계에서 '타닥타닥'소리는 나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지 의문이기도 하고요.

체외충격파는 말그대로
몸 밖에서 내부의 손상 부위를 향해
강한 충격을 전달하는 거예요.
그 파장은 환부에 일부러 더 상처를 내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 회복되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죠.

그래서 이 치료를 받고나면
피부에 멍이든다거나
며칠 아픔지 지속될 수가 있는데요.
이는 자연히 해소되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장점이 참 많아요.
우선 치료에 필요한 시간이 아주 적죠.
보통 10~15분 사이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이는 타수에 따라 달라져요.
또 염증 완화에 특히 좋습니다.
힘줄이나 근육 등에 손상이 있을 때
염증반응이 동반되는 편인데요.
체외충격파를 쏘아 염증도 줄이고
그에 따른 통증도 없앨 수가 있지요.

또 피부를 절개한다든가
치료 전후에 준비를 해야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체외충격파 받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죠.
그래서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고요.

또 관절 어디든 적용가능하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