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뒤쪽 통증 감소시키는 냉각치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5-12 10:48 조회3,986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축구를 하는데 허벅지 뒤쪽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냉각치료를 받았는데 확실히 좋더라고요?
근데 집에서 냉찜질을 하고 있는데 이건 큰 효과를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면 냉각치료 또 받을 수 있을까요?
A) 축구는 뛰다가 방향전환, 정지를 하면서 감속하는 일이 많아
햄스트링이 사용되면서 허벅지 뒤쪽 통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요.
실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거나 무리한 움직임을 했을 때
혹은 내부적인 원인으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이 손상을 입어 허벅지 뒤쪽 통증이 나타났다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 부종, 발열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냉각치료를 한다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을 낮춰주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부상을 당한 후 냉찜질을 해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 볼 수 있죠.
아무래도 냉각치료는 -78도에 이르는 가스를 환부에 적용해
급 냉각시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냉찜질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또한 낮은 온도로 적용되기 때문에 부위에 따라
적용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주로 30초~3분 정도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부작용의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동안은 허벅지 뒤쪽 통증이 악화되지 않게 안정을 취하고
냉각치료 외 필요한 보존적 처치를 받아 보는게 좋겠습니다.
회복 후에도 바로 스포츠 복귀를 하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
스트레칭과 근력강화로 관리를 하며 서서히 기능을 끌어 올린다면
부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겠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