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퇴행성관절염, PDRN 주사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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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2-06-07 17:37 조회4,04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어머니가 60대를 넘기셨는데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확진을 받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치료가 좋을지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원장님께서 PDRN 주사를 말씀하셨는데
어머니 나이도 있고 그래도 관절염인데 주사로 치료가 될까 싶어 의문이 생겼는데요.
60대 퇴행성관절염에도 PDRN 주사가 효과가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와 뼈 사이에 완충작용을 해주던
연골이 서서히 닳게되면서 뼈와 인대 등의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통증까지 발생되어 정상적인 보행에 지장을 받게 되죠.
수술 사례가 많은 질환이다 보니 무조건 수술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조금 남아있기도 한데요.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치료가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이 되면 활동량이 많지 않기때문에 주사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여 큰 부담없이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PDRN 주사는 비수술 치료 방법 중에서도 안정성은 높고
부작용은 적어 고령의 환자분들에게 적용이 가능하죠.
주사는 인체와 가장 유사한 DNA 성분을 손상된 연골에 주입하여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여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적용되는 치료 방법이니
조금 더 비수술적 치료 방향으로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주사 치료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지거나 재발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수술이 고려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MRI 검사를 통해 남아있는 연골의 면적이나 크기를
꼼꼼히 살펴본 뒤 신중히 결정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소요하고 있는
무릎 관절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을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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