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 척추의 퇴행성 변화와 불균형에 대응하고자

운동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것은 근력이 무너져
퇴행성 변화나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할지 모르기
때문에 시행되는 일이 많아요. 특히 근육량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한다면 쉽게 요통이 나타날 수 있는 척추는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입니다.

척추 주변에 충분한 근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자세는 쉽게 망가질 수 있어요. 실제 이러한
원인이 허리디스크의 발병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러니 평소 앉아 있는 직업을 갖고 있어 충분한 근육이
유지되지 못해 통증을 겪고 계시다면 운동치료을 통해
극복할 수도 있죠.

또한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측만증이 나타나는 일이 많아요.
성장기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질환이지만 학구열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현재 자녀의 어깨,
골반의 높이가 다르거나 다리길이가 다른 등의 신체 불균형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운동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지
살펴 보셔야 겠죠.

이 치유법은 단순히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이 아니라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 현재 환자의 병변을 살펴 증상을 줄이고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시행되는데요. 운동치료는
충분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시행이
되며 현재 상태에 적합한 방법의 운동과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여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능도
활성화되고 더욱 튼튼해진 덕에 노화를 늦추고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감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