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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골절, 왜 말이 다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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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08-21 09:42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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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스포츠를 즐길때에는
각종 사고들을 조심해야해요.
자칫하는 순간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준비운동을 건너뛰어서도 안되고,
위험한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스포츠 활동 때에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누군가와 크게 부딪치거나 계단에서 넘어지고
떨어지는 등 일상 속에서도 다치게 되는 일은 참 많습니다.

다리 쪽을 심하게 다쳤을 때에는
발목골절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뼈에 금만 살짝 가기도 하고,
뚝 부러져 버리거나 발목골절이 심각할 시에는
뼈가 조각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부러졌다면 깁스를 해서
발목골절 뼈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나을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발목골절 된 뼈끼리 서로 벌어졌다면
깁스만으로 온전히 나을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발목골절 시에 조각나거나 벌어진 뼈는
수술로써 모두 맞춰주어야 해요.
뼈를 맞춘 후에는 금속판을 덧대고
나사를 박아서 고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발목골절에는 무조건 깁스를 해야 한다,
나사를 박아야 한다 등의 일률적인 방법만이 있는 건 아니죠.
발목골절 상태는 어떠한지, 뼛조각이 떨어져나간건
아닌지 등의 확인이 필요해요.

또한 인대도 함께 파열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한 후 제일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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