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피로골절 실금이 생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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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5-07 10:57 조회6,11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걸을 때 발이 아파서 잘 몰랐는데
병원에 가니까 발등 피로골절이래요.
그래서 발등뼈에 실금이 가있다고 합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계속 걸었네요...
그냥 무리해서 그런줄 알고;;
그래도 발등 피로골절 같은 경우 바로 수술까지는
안해도 되고 깁스로 괜찮아질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번 뼈에 금이가면 또 그럴 수 있나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통증은 우리 몸에서 내보내는 신호 중 하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 피로골절이 심해지면 완전 골절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피로골절은 일반 골절과는 다릅니다.
골절은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낙상과 같은
큰 부상이 있으면 발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발등 피로골절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적은
압력에 의해 뼈의 일부분이 미세하게 골절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특정 부위의 근육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근육의 피로가 굉장히 증가하게 되죠.
그러면 이 과정에서 근육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골절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벼가 균형을 이루면서 미세한 금이 메워질 수 있죠.
하짐나 쉬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뼈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
계속 어긋나게 되어 완전 골절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깁스를 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상태를 지켜 볼 수 있고 혹시라도 골절이 심해지면
수술까지 고려해 봐야 하니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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