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부상, 축구를 하다 다쳤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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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10-20 10:47 조회4,58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아들이 축구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허벅지가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냉찜질을 해줬고 누워서 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증상에 대해 검색해 보니 햄스트링부상이랑 비슷해서요.
이건 운동선수들만 발생하는 거 아닌가요?
Q)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 운동선수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던 부상들이 일반인 분들에게도 나타나고 있어요.
햄스트링은 속도감속과 방향전환 등을 가능하게 합니다.
때문에 과격한 움직임을 했다가 공을 빼앗기 위해 감속, 정지 등이
갑작스럽게 이뤄지는 축구는 햄스트링부상이 발생하기 쉽죠.
이러한 발병이 맞다면 허벅지 뒤쪽 통증이 나타나고 힘을 주거나 눌렀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열감과 붓기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햄스트링부상 시 응급처치로 냉찜질을 하고
무리하게 걷기 보다는 주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때때로 경미한 부상이라고 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는 분들이 계신데요.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발병 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병원을 찾아 햄스트링부상이 맞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손상단계에 따른 보존적 치료 및 수술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보존적처치로는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냉각파치료, 체외충격파,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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