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부음, 골절 치료를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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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12-08 10:59 조회3,50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무거운 전공책을 발 위에 떨어트린 후
발등부음과 통증이 나타나 병원에 갔더니 골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깁스를 하고 물리치료도 하고 지내다 나은 것 같아
깁스를 푸르고 치료도 중단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도 발등부음이랑 통증이 조금씩 나타나요.
다시 치료해야 할까요?
A) 골절을 입었을 때에는 치료를 끝낸 후에도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야 해요.
구두를 신거나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래 걷거나 서 있어 스트레스가 누적된다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다시 발등부음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한동안 안정을 취하며 아픈 부위가 호전될 수 있도록 냉찜질을 해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이러한 관리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비수술 치료를 다시 진행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이 때 발을 움직일 때 어려움이 있다면 재활을 함께 진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계속 회복이 지연된다면 뼈를 유합시키기 위한 고정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러한 상황으로 악화되기 전에 회복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지셔야 겠습니다.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한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민첩성이 생겨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골절에는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하니 이 점 참고하여 빠른 회복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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