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허벅지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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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2-12-12 12:46 조회3,140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급하게 살을 빼야 돼서 달리기랑 계단오르기를 일주일정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운동이라는 걸 해서 아픈건가 생각했는데
2~3일 지나도 계속 허벅지쪽이 아파서 운동을 계속해야 될지 고민이 돼요.
운.알.못이라 원래 이렇게 아픈건지 아님 병원에 가야되는 건지..약간 헷갈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달리기를 즐긴다면 과사용으로 인해 염증성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단순히 무리해서 생긴 통증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고 운동도 지속하게 되면
치료도 어려워지고 걷고 뛰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원인이 돼요.
따라서 제때 적당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준다면
다시 이전처럼 회복할 수 있으니 스스로 몸상태를
확인하면서 통증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죠.
특히 대퇴사두근건염은 반복적인 동작을 하면서
피로가 쌓이면 발생하기 쉬운데요.
그 중 무리한 달리기가 대표적인 원인이죠.
또는 유연성이 부족하다거나 근력 불균형,
평발, 다리길이 차이, 과체중 등은
대퇴사두건염을 유발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대퇴사두근건염은 압통 및 통증, 열감이 나타나고
경미한 수준에서 극심한 정도까지 매우 다양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운동 후에 뻣뻣한 느낌이
느껴진다면 대퇴사두근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죠.
그렇다면 과도한 하체사용은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함으로써
증상이 완화되도록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호전되는 속도가 느리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시도해보기도 하는데요.
상태가 심각하다면 수술로 회복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따라서 대퇴사두근건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체력이 부적절한 과도한 운동은 피할 것을 우선시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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