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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운동 중 발생한 허벅지 뒤쪽 통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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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04-22 14:46 조회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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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처럼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하체 부상을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하체 부상 중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은
꽤 흔하게 발생하는 편인데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으로
우리가 달릴 때나 점프할 때, 무릎을 굽힐 때 등의
동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퇴사두근이 강하게 수축할 때는
제동 장치처럼 작용해서 균형을 잡아주는데요.

갑작스럽게 전력 질주를 하거나 급정거를 하는 동작,
방향을 빠르게 바꾸는 동작 등에서 햄스트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워밍업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격한 동작을 하면 위험이 더 커지게 되는데요.
특히 근육의 불균형이나 골반이 비대칭일 경우에는
햄스트링에 더 많은 부담이 가면서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요.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순간에는 허벅지 뒤쪽에서
뭔가 뻑하고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이어 통증이 급격하게 몰려옵니다.
그리고 손상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이 힘들어지기도 해요.

그러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확진이 어렵고
정밀검사가 필요한데요.

검사를 통해 조직의 파열 양상을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합니다.
조직의 파열이 심한 편이 아니라면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 스트레칭이나 재활 운동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회복이 가능해요.
그렇지만 조직의 파열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햄스트링 파열 후에는 햄스트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은 제한하셔야 해요.
조직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체를 다시 무리해서 사용하면 조직이
재파열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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