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뒤쪽 통증, 라잉 레그 컬을 하다 다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11-27 10:01 조회6,16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헬스장에서 라잉 레그 컬을 하다 다쳤어요.
그 엎드려서 무릎을 굽히는 동작으로 하는 기구요.
무게를 너무 쳤는지 계속 아픕니다…
그리고 걸을 때는 괜찮은데 계단을 이용할 때 힘이 빠져 넘어질 것 같고 많이 아파요.
이게 햄스트링 파열 증상인가요?
A) 라잉 레그 컬은 햄스트링 강화에 도움되는 기구지만
무리하게 중량을 올리거나 과도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무리를 줄 수 있어요.
특히 많은 힘이 가해지는 순간에 햄스트링 파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냉찜질을 해주고 안정을 취하며 압박과 거상도 도움이 되는데요.
피해야 하는 행동은 근육의 이완과 무리한 사용이니
계단을 이용하거나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게 좋으며 스트레칭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러한 응급처치와 관리를 했음에도 허벅지 뒤쪽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제대로 회복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병변이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완파라면 제대로 걷기도 힘드나 현재 보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가벼운 파열이거나 부분적인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진통소염제 복용,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처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허벅지 뒤쪽 파열 시에는 운동치료가 매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안정을 취하고 근육이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면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다시 유연성을 확보하고 근력을 늘려 안전하게 일상 및 스포츠 복귀를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속되는 허벅지 뒤쪽 통증이 있을 때에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게 좋겠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