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피로골절 통증이 있어서 의심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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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5-21 11:01 조회4,321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주말마다 축구를 뛰고 평일에는 러닝을 했더니 정강이 통증이 생겼습니다.
아프기 시작했을 때 쉬었어야 했는데 너무 운동하고 싶어서 무리하게 계속
러닝, 축구를 반복했더니 통증이 저 심해졌어요.
제 생각엔 정강이 피로골절 같은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 강한 충격이 아니더라도 반복적인 자극이 쌓이게 된다면
견고하다 생각했던 뼈에도 손실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러닝과 축구는 달리면서 충격이 발생하며
이때 체중도 함께 부하되면서 많은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 운동입니다.
실제 이러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 정강이 피로골절은 많이 발생하고 있죠.
특히 쿠션감이 넉넉한 신발을 신지 않았거나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을 달렸다면
충격은 더욱 강하게 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강이 피로골절을 회복하기 위해선 부담을 덜어주고 힐링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때문에 한동안 스포츠 활동은 중지하고 구두와 같이 딱딱한 신발의 착용은 피해야 합니다.
아울러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온찜질을 한다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죠.
좋은 운동법은 체중부하가 적은 종목으로 예를 들어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관리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진단을 위해서 진료와 엑스레이 촬영이 이뤄질 수 있으나
정강이 피로골절은 엑스레이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이학적 검사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 후 치료를 위해서 고정, 약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처치가 이뤄지게 되죠.
하지만 이 시기에 충분한 휴식과 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정강이 피로골절이 더욱 악화되어 뼈가 어긋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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