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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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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05-16 15:42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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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부상을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어깨 관절은 움직임의 범위가 넓은만큼
관절에 불안정성이 쉽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격렬한 활동 중에는 어깨가 빠지는 탈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에 종사하거나
스포츠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어개 탈구의
위험이 더욱 높은 편이에요.

어깨가 빠졌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빠진 어깨를 주변인이 임의로 맞추려고 하는 것은
혈관이나 신경, 인대 등에 추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한데요.

처음 탈구가 발생한 환자는 어깨 관절 조직에
큰 손상이 없는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구가 반복되어 작은 동작만으로도
쉽게 어깨가 빠지는 상황이라면
습관성 탈구로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이미 어깨 관절 구조물에
심한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정밀검사 후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습관성 어깨 탈구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며,
관절 손상의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인데요.
수술 후에는 어깨 관절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계적인 재활 과정을 거쳐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하고 약화된 근력도
다시 강화시켜야 하죠.

어깨 탈구는 반복될수록 치료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습관성 탈구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상태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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