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허리가 약한 상태에서?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한 상황입니다.
유전적으로 모두 허리가 약해 저도
척추가 약한 걸로 알고있어요.
최근 무리한 적이 없는데 허리가 아프면
유전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 뭐가 있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유전적으로 척추가 약하며 최근 외상이나
충격을 받은 적이 없다면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정말 의심일 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척추분리증의 특징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이에요.
허리에서 다리통증, 다리저림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죠.
척추가 분리되었다는 것은
척추뼈의 위쪽과 아래쪽을 잡아주는
협부가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그 상태에서 움직이게 된다면
척추가 흔들리면서 척추 신경관이나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거에요.

척추의 중심이 무너질 경우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빠른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인데요.
척추가 분리되는 근본적인 원인인
약한 허리를 운동치료로 교정해주는 방법과
약물치료와 물치치료의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평소 수영이나 실내자전거 등의 운동으로
척추 주변의 근육의 힘을 키워준다면
척추분리증에 원인인 약한 허리를 강화시켜
볼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