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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알고 보니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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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6-23 09:15 조회4,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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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는 허리만 아프면 허리디스크 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다리랑 엉덩이랑 막
다 아픈 거더라구요ㅠ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허리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지방사통 등으로 엉덩이, 허벅지 등
하지쪽으로 통증이 퍼지게 됩니다.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저리면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눕는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하반신이 무겁고 눌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다리에 힘이 없고 의자에 오래 앉기 힘든 경우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면 이는 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이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돌출이 된다고 해서 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의 압박 위치에 따라 엉덩이통증부터 발가락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엉덩이부터 무릎 안쪽을 감싸는 통증, 엉덩이에서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지는 통증, 오금을 타고 발뒤꿈치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한 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습관을
버리는 것인데요.

허리디스크는 신경의 압박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서 있는 등 신경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오래 있는 습관은 허리에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앉아 있다가도 잠깐씩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 되겠어요.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손실된 근육으로 척추뼈의 힘이
줄어들게 되어 신경압박이 더욱 세질 수 있어요.
허리통증과 저림증상이 지속되면 무리해서 운동을
해서 안되지만 통증이 사라졌으면 척추기립근,
엉덩이근육, 복부근육 등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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