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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똑바로 누워자기 힘들어요 허리가 아파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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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9-01 14:39 조회4,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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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허리가 아프고 약간 다리나 엉덩이가 저린
느낌이 들긴해요. 심한건 아니지만 한번 저리기
시작하면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똑바로 누워자기 힘들어요.
이것도 허리가 아파서 그런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옆으로 계속 누워자는 중인데 또 그럼
어깨나 목이 아파서 옆으로 자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좀 덜 아플 수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똑바로 누워자기 힘들정도로 허리가 아프면 일단은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척추 관련으로 다양한 질환이 있지만 똑바로 누워자기
힘든 경우라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생각해 볼 수 있기도 한데요.

척추전방전위증은 다리 및 엉덩이가 저린 느낌이 있으며,
장시간 걸으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척추 주변 특히 척추 후방에 있는 후관절 주변의 뼈,
근육, 인대가 퇴행되면서 척추 뼈를 붙잡아주지 못해 위아래
척추 뼈가 앞뒤로 밀려나가 생기는 퇴행성 척추 질환입니다.

이러한 퇴행성 과정 중에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 디스크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밀려나가는 척추 뼈를
지지해주고 지탱할 수 있도록 척추 주변의 퇴행된 근육과
인대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척추전방전위증 치료가 중요해요.

안정 및 물리치료, 도수물리강화 프로그램 등의 보존적인 처치가
있으며, 이를 통해서도 개선이 되지 않고 상태가 심각해 진다면
수술적인 치료까지 고려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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