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수술안해도 괜찮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9-01 15:22 조회4,455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얼마 전에 척추분리증 진단을 받았어요.
약간 억울한 게 아직 젊은데 이런 질환을 앓게 되니 너무 속상하네요.
근데 이게 뼈 사이가 끊어지는? 거라고 하던데 수술 안해도 괜찮나요?
일단은 쉬고 치료를 해보자고 하는데 불안해서요..
A) 주로 척추분리증은 10대 후반~20대 초반에 호발하고 있어요.
원인은 다양한데 선천적으로 척추에 이상이 있어 발병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바르게 앉아 있거나 과격한 운동, 과도한 허리사용 등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이유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를 연결해주는 협부가 분리된 상태로
이렇게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면 통증이 나타나고
신경을 자극하여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허리를 과신전하거나 강한 비틀림, 과도한 사용은 피하는 게 좋아요.
또한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아울러 경미한 척추분리증이라면 휴식을 취하며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처치를 받아 호전될 수 있어요.
그러나 불안정함이 심하거나 너무 오래 병변을 방치했을 때 다른 질환과 동반했을 때
등과 같은 상황에는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